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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의꿈 - 부자
ㆍ글쓴이 : 나무의꿈 (aaa@aaa.bb)   ㆍ조회 : 252  
ㆍ등록일 : 2019-04-07 00:18:25  ㆍIP : 222.108.34.176
이어 의사에게 선호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들은 무진은 "그래도 깨어날 가능성은 있는 거죠?"라고 간절하게 물으며, 한줄기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 또한 선호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 모든 상황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인하에게 "당신 탓 아니야. 선호 깨어날 거야. 우리 선호 강해. 반드시 깨어날 거야"라고 그를 다독였다. 아내의 옆에서 무진이 애써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무진은 선호의 사건이 타살로 의심될 만한 정황이나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자살미수로 잠정 종결짓겠다는 형사의 말을 들었다. 특히 그가 "만약 형사님 아들이었어도 이런 식으로 수사를 종결하실 겁니까?"라고 원망과 허망함을 드러내는 장면은 공감과 몰입도를 최대치로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박희순은 갑작스러운 아들의 사고로 가슴이 미어지는 부모의 심정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박무진 캐릭터를 표현해냈다. 그의 간절하고 처절한 눈빛 연기와 묵직하고 차분한 목소리 톤은 무진의 감정을 더 극대화시키며, 시청자까지 함께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에 아버지로 분한 박희순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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